대구 1089명‧경북 946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종합]

대구 1089명‧경북 946명 신규 확진…감소세 이어져 [종합]

기사승인 2023-01-25 10:54:22
25일 0시 기준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각각 1089명, 946명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2023.01.25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25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89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0만 9943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1050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4622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1%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50명, 북구 169명, 수성구 188명, 동구 147명, 달성군 142명, 서구 49명, 남구 46명, 중구 50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94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7만 171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7명, 포항 172명, 경산 121명, 경주 81명, 김천 71명, 안동 53명, 문경 41명, 영천 37명, 영주 36명, 칠곡 28명, 상주 27명, 청송 14명, 청도 14명, 예천 13명, 의성 9명, 고령 9명, 울진 8명, 군위 7명, 영덕 7명, 성주 6명, 봉화 3명, 영양 2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7138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1019.7명이며,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021명으로 증가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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