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케이헬스케어는 생화학과 인공지능(AI)을 전공한 피부미용사인 강형진 대표가 소비자들의 피부고민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피부고민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이용가능한 맞춤형 피부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닥터케이헬스케어는 별도의 장비를 활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부착가능한 특수렌즈를 활용해 피부측정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측정된 피부상태에 알맞은 기초, 세정용으로 사용할 고객맞춤형 스킨케어 화장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오직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라는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측정 리포트, 관리플래너 등도 꼼꼼히 챙긴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 서비스 배송이 가능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에 가지 않고도 맞춤형 K뷰티 서비스를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게 한 점이 경쟁력을 꼽힌다. 이와 관련된 10건의 등록 및 출원 특허를 통해 독점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강형진(사진) 닥터케이헬스케어 대표는 “유사 서비스들이 피부측정을 위해 별도의 장비를 활용하는 반면 당사는 쉽고 간편한 특수렌즈를 활용해 고객접근비용을 혁신적 절감했다”면서 “유사 서비스들이 맞춤형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끝내는 것과 다르게 당사는 기술 및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와 상호작용하며 고객에게 존중받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