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617명을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공고한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인원 21명을 포함해 제2회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576명, 제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제2회 공개경쟁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535명(일반 477명, 장애인 45명, 저소득 13명), 전산 9명, 공업 7명(일반기계 4명, 일반전기 3명), 보건 5명, 식품위생 4명, 시설 14명(일반토목 1명, 건축 13명), 기록연구(연구사) 2명 총 576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며 필기시험은 6월 10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9월 4일 발표한다.
제3회 경력경쟁은 도내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업 8명(일반기계 5명, 일반전기 3명), 시설 12명(일반토목 1명, 건축 11명)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28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2월 20일이다.
응시원서는 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을 통해 시험별 해당 기간에 접수해야 한다. 시험별 시행계획과 시험 관련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시험안내(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