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한국형전투기(KF-X) 항공기체계 항공전자 설계 기술서 및 시험 절차서의 영문본 개발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며 계약 금액은 약 3.98억원이다.
이 사업은 'KF-X 항공전자 설계 기술서 및 시험 절차서 영문화 개발' 4차 사업으로 타임기술이 2020년 1차 사업부터 지속 수행해오고 있다.
주양호 타임기술 대표는 "올해 시작과 함께 1분기 동안 번역사업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외 방산시장 활성화 분위기가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타임기술의 매출 성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