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96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4만 8660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412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1909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2%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13명, 북구 64명, 수성구 91명, 동구 85명, 달성군 56명, 서구 14명, 남구 38명 중구 17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567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1만 5526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6명, 구미 105명, 경산 62명, 경주 48명, 김천 48명, 안동 44명, 영주 30명, 상주 25명, 문경 23명, 영천 17명, 예천 14명, 영덕 10명, 칠곡 7명, 청도 6명, 고령 6명, 청송 5명, 봉화 4명, 성주 3명, 군위 1명, 의성 1명, 울진 1명, 울릉 1명이다.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2809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401.3명이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줄어든 1962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