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권오경 총동문회장(에이치씨피 대표), 김수용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면이화요양병원은 한폴CEO총동문회 동문들이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한폴CEO총동문회는 동문들에게 북면이화요양병원을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권오경 총동문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 한폴CEO 총동문과 동문 가족들이 보다 나은 통합노인의료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폴CEO동문, 동문 가족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음과 동시에 요양원,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와 같은 노인복지 상담까지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이화요양병원은 2015년 6월 개원해 2018년 9월 신관 증축을 통해 현재 요양병원 217병상, 요양원 27인 입소시설을 갖추고 의사 5명을 포함한 110여명의 인력으로 운영 중이다.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부인과, 한방과 등 5개 진료과와 14명의 재활치료사와 함께 재활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면이화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 적성성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법인 수석의료재단에서 운영 중인 북면이화요양병원에서는 입원환자 치료를, BM요양원에서는 입소자의 건강관리를, 설암재가장기요양센터에서는 방문재가서비스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