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0시 6분께 경북 안동시 북후면의 한 가공식품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 59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25일 오전 1시 29분께 큰 불길을 잡은데 이어 오전 2시 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완제품 1만개와 1~2층짜리 공장 5개 동 중 2개 동이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안동=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