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7명 더 나왔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87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6만 5658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911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263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7%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83명, 북구 147명, 수성구 149명, 동구 79명, 달성군 83명, 서구 39명, 남구 39명 중구 36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2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656명, 해외유입 1명 등 총 657이 신규 발생했다.
지역별로 포항 158명, 구미 96명, 경산 93명, 안동 81명, 칠곡 38명, 김천 30명, 영주 30명, 영천 29명, 문경 24명, 경주 17명, 상주 10명, 의성 9명, 예천 8명, 청도·봉화 6명, 영양·고령·울진 4명, 군위·성주 3명, 울릉 2명, 청송 1명 등이다.
경북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23명 감소한 3082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52.4%를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