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 한덕수 총리 면담…반도체 특화단지 등 현안 건의

김장호 구미시장, 한덕수 총리 면담…반도체 특화단지 등 현안 건의

기사승인 2023-06-20 17:35:05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이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3.06.20

김장호 구미시장은 20일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지역 현안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반도체 소재‧부품 분야) 지정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지원 등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국가산단 50년의 노하우 보유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기업 344개사 집적 △산업인프라(공업용 수‧전력 등) 완비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 접근성 등을 설명하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 오는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관련해 아시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의 육상대회로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유치된 의미있는 대회인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구미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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