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경기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1주년 기념식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양당 대표는 기념식 전 제2연평해전 전승비를 참배한 뒤 헌화·분향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병민·김가람 최고위원과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 10여명과 유승민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국방위 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과 천준호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안소현 기자 ashrigh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