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낙회동’ 잠정 보류…“호우경보로 연기”

‘명낙회동’ 잠정 보류…“호우경보로 연기”

이재명, 이낙연 측에 먼저 제안

기사승인 2023-07-11 16:45:17
지난 2021년 12월 23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회동한 이재명 대표(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   이재명 캠프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이 불발됐다. 

11일 저녁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는 서울 모처에서 배석자 한 명씩을 두고 회동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오늘 예정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와의 회동일정은 호우경보와 그에 따른 수해로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회동은 이재명 대표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현안과 당 진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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