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서울시의원이 12일 쿠키뉴스가 주관하는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기관 자율 혁신 ▲협력·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지방자치 ▲혁신 확산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받았다.
이 의원(양천구4·국민의힘)은 11대 서울시의회에서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의정활동 중 ▲교통공사 안전 관련사항 점검 ▲버스 운용서비스 실태 지적 등으로 현장에 특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개선책을 도출했다. 또 서울시 물류단지계획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서부역 첨단물류단지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 의원은 “수상을 계기로 더 바르고 경건하게 직무에 충실할 것을 약속한다”며 “언제나 정의와 자유를 위해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자세로 서울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태구 윤상호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