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쿠키뉴스가 주관하는 ‘2023 지방자치 우수 의정대상’에서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우수 의정대상 영상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현장 속에서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상자들의 이름을 모두 호명하며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서울과 지방자치의 앞날이 희망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서울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길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의정대상에선 기초단체장 부문에 ▲서강석 송파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뽑혔다. 시의원 부문에선 ▲김경훈(강서5), 김영철(강동5), 김종길(영등포2), 김형재(강남2), 이승복(양천구4)(이상 국민의힘) ▲김경 시의원(강서1), 김기덕(마포4), 이승미(서대문3)(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택의료학회가 수여하는 특별상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수상한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