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다. 이달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만 9곳이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3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9개 단지, 1만5504가구로 전체 물량(2만9792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5397가구 △경기 3616가구 △광주 3167가구 △대전 1974가구 △경북 1350가구 순이다.
주요 단지로는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1647가구) △삼성물산 ‘레미안 라그란데’(3069가구) △서희건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1659가구) △태영건설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1350가구) 등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