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저녁 7시36분경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어선 A호(1.98톤,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입항하지 않는다는 어선안전조업국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이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해상수색 중 오전 11시경 남해군 수원늘항 북서방 0.3해리 해상에서 기름이 올라오고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해경 구조대가 12시38분경 수중수색 결과 미입항 어선 A 호로 확인됐으나 선장은 선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사고 주변 해상과 육상 항포구,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선박 인양 후 선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해경에 따르면 해상수색 중 오전 11시경 남해군 수원늘항 북서방 0.3해리 해상에서 기름이 올라오고 있는 사항을 확인하고 해경 구조대가 12시38분경 수중수색 결과 미입항 어선 A 호로 확인됐으나 선장은 선내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사고 주변 해상과 육상 항포구,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자를 수색 중이며 선박 인양 후 선내 수색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