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오후 충무체육관에서 5개구 통장 2600여 명을 초청해 '대전통장연합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대전 5개 자치구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각종 봉사활동 등 묵묵히 손발 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 앞서 대전 82개 동 통장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됐고 인기 트로트 가수인 정미애, 류지광, 숙향 등이 출연해 노래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장우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