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등 대전지역 6개 단체가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6개 단체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수기·그림 공모전 개최에 앞서 6일 오전 11시 한남대 56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엔 한남대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과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김인식 원장,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상용 회장, 대덕구청청년벙커 황주상 사무국장, 목요언론인클럽 한성일 회장, 한남마중물협동조합 김철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공모전 개최를 위한 역할 분담, 시상식 절차, 공모접수 형식 등을 구체화했으며, 상호 협약사항 이행을 적극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