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정민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을 해촉했다.
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인사혁신처에서 상신한 ‘정민영 위원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순방 중이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이해충돌 논란’을 빚은 정 위원에 대해 징계 및 과태료 부과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