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에 “전날 스케줄 종료 후 귀가하던 멤버 리노, 현진, 승민이 탑승한 차량에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세 사람은 사고 후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멤버와 동승 직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경미한 근육통과 타박상을 입었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당분간 보존적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일부 스케줄을 취소 및 변경키로 했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리노와 현진이 참석키로 했던 밀란 패션 위크와 승민의 생일 기념 온라인 생방송은 취소됐다.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는 방찬, 창빈, 한이 참석한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