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새로 준공한 충남 예산군 예당호 워터프론트 수변무대에서 2023 예당호 빛축제 개막행사가 열려 1만3000여 관람객들의 감탄과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는 워터프론트 준공을 기념해 빛축제 개막 점등 퍼포먼스, 예당호 수변음악회가 열렸다. 빛축제는 출렁다리 문화광장에서 시작해 데크길을 따라 야외공연장 뒷길, 조각공원까지 LED 빛 조형물, 포토존, 인터렉션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축제 기간인 오는 11월 12일까지 주중, 주말 모두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즐길 수 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