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용황지구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경주시가 임시주차장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용황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1만400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곳은 당초 학교 용지로 허가가 났지만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설 학교가 들어서기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임시주차장은 300대(승용차 기준)를 주차할 수 있다.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낙영 시장은 "임시주차장이 용황지구 주차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