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서면 도리1리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면 도리1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살기 좋은 농어촌 마을 조성을 위해 기초 생활기반 확충, 지역 소득증대 등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을 통해 카페, 마을회관·쉼터, 테마쉼터 등이 조성됐다.
카페(마을회관 겸 경로당 2층) 운영은 마을협동조합이 맡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