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숨지고 7명 다쳤다.
24일 오전 5시 41분께 경북 의성군 다인면 송호리 4차선 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간 3중 충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앞서 오전 1시 10분께에는 영덕군 달산면에서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박아 60대로 추정되는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오후 7시 43분께에는 포항시 기계면 대구-포항 고속도로 대구방향 52.2㎞ 지점에서 승용차가 16톤 화물차와 추돌해 화재가 발생,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