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는 "9월 16일 중간정비를 위해 발전을 중단한 한울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울원전은 중간정비 기간 동안 2차측 기기냉각수계통 배관 누설 부위를 확인, 조치하는 등 관련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
2차측 기기냉각수계통은 주급수펌프 등 2차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다.
한울 4호기는 27일 오후 6시 발전을 재개, 29일 오전 1시 30분 정상 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