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연령 및 맞춤형 에이징 케어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3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가 11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2023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는 100개사, 400여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경쟁력있는 항노화 기업이 육성되고 있는 김해시, 양산시, 거창군, 산청군이 참가해 경남의 항노화산업 발전 및 기업마케팅을 지원하고, 경남항노화연구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창원체력인증센터·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등이 참가해 항노화 연구 및 스마트 헬스케어를 선보인다.
경상대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ABC-RLRC 센터는 락토메이슨, 제일그린산업, 엑스피온, 아미코젠, 아윈바이오, 눌라바이오와 함께 협력사업 및 항노화 제품을 소개한다.
인제대학교 BK21사업단,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마산대학교 LINC3.0 사업단, 창신대학교가 참가해 연구성과 및 협력사업을 홍보하고 산업발전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힐링센터, 국립마산병원, 국립부곡병원, 창원보건소, 창원제일종합병원, 최창수 치과, 삼성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세화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는 닥터 콘서트 및 질병예방, 힐링의 콘텐츠로 웰에이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베트남‧중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경남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는 '벤처기업 미니IR피칭대회',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등록작가인 '박미 작가의 항노화 힐링 특별전' 등이 열리며 싱잉볼테라피 명상 프로그램, 힐링뷰티아트 작품 등 다양한 항노화 힐링 프로그램과 바디프로필 사진전, 타임별 허브나눔 이벤트, 사전등록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