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베이커리 ‘옳온’의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옳온의 겨울 디저트 슈톨렌과 치즈 타르트 등 연말 파티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각종 베이커리 상품을 직접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크리스마스 디자인 패키지로 리뉴얼된 슈톨렌 2종(기본·미니)과 치타스 치즈 타르트(오리지널치즈·말차치즈·레몬치즈·가나슈), 구운찰빵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베이킹 공간이 마련돼 특급호텔 파티시에가 즉석에서 디저트를 제조하는 과정도 확인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슈톨렌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옳온 치타스 일러스트 엽서와 스티커를 증정한다. 또한 팝업을 방문해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치타스 치즈 타르트 1개를 추가 증정한다.
오는 13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방문해 현장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호텔 관계자는 “연말 시즌이 가까워지며 겨울 디저트와 홈파티 먹거리 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경주가 아닌 명동에서 베이커리 옳온 제품들을 직접 맛보시고 미리 풍성한 겨울을 준비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