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11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열리고 있다.
부산에서는 2022년부터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힘내라 소상공인!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부산!'을 표어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소상공인 활성화 유공자 표창,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협력 다짐,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최송회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 16개 지부 회원과 소상공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서영인 기자 igor_se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