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남열)는 오는 17일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하동터널 진입부를 10분씩 총 2회(11:00~11:10, 15:00~15:10) 일시적으로 전면차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통제한은 남해고속도로 내 문형식표지판 철거공사를 위해 시행된다.
8시부터 17시까지 부산방향 2차로 및 순천방향 1차로를 부분통제하고, 11시부터 11시10분까지, 15시부터 15시10분까지는 부산방향 1, 2차로를 전면통제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 이용이 불가해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IC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