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은 엑스포 유치를 위해 시민들을 상대로 열띤 응원과 함께 홍보에 나섰으며 참가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모았다.
부산시 박형준 시장도 파리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정 퍼포먼스에 직접 동참했다.
출정식은 ▲오프닝멘트 ▲출정 퍼포먼스 ▲출정 의지 선포식 ▲유치 결집 퍼포먼스 ▲디(D)-7출정 카운트다운 영상상영 ▲디(D)-50 타임캡슐 개봉·낭독 ▲유치 염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에 사는 외국인들도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면서 출정식을 즐겼다.
이밖에 출정식에서는 천여 개의 엘이디(LED) 부채가 점등되며 유치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파리 현지에 전달해 눈길 끌었다.
한편 부산시는 결정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국제박람회 홍보존을 운영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