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앞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겨울밤을 밝히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기쁨을 주고 새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겨울밤 별빛산책' 이벤트를 운영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내년(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테마로 한 조명, 경주타워 앞 11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형 트리는 연말까지 매일 오후 6~10시 불을 밝힌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