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발행하는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 혜택이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가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어난다.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높아진다.
울진사랑카드 11월 현재 사용액은 545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인센티브 예산 57억원을 편성했다.
손병복 군수는 "혜택이 확대된 울진사랑카드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