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경북 포항시협의회 청년회(이하 청년회) 회장단이 새 얼굴로 바뀌었다.
청년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라메르웨딩 5층 라메르홀에서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류광훈 이임 회장은 청년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2020년부터 북구보건소 연계 치매 예방 홍보활동, 헌혈운동 캠페인, 찾아가는 효 사랑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신태순 신임 회장은 솔선수범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그 누구보다 솔선수범'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청년회는 2017년부터 읍·면·동을 돌며 '찾아가는 효 사랑 나눔'을 실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