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내년 총선 부산 서·동구 지역구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임준택 전 수협중앙회장 출판기념회. 임준택 선거사무소 임 전 회장은 21일 부산 서구 암남동 윈드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의 저서인 '벼랑 끝이라도 포기하지 마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제가 세상을 살아오면서 경험했던 소중한 기억과 지혜들을 미래 세대들에게 전하기 위해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난하고 어려웠던 저의 어린시절 한 끼니도 걱정할 정도로 힘들었지만, 절망과 맞서 버티면서 꿈을 키워 지금의 저로 성장하기까지의 기억을 정리한 내용"이라고 소개하고 지금까지 얻는 지혜와 경험을 미래세대를 위해 쓰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