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26일 위례신도시 A1-12블록 분양원가는 3.3㎡당 1367만원이라고 공개했다.
공사에 따르면 394가구인 위례신도시 A1-12블록 ‘위례포레샤인 15단지’ 택지조성원가는 576만9000원⋅건축원가는 790만4000원이다.
이 둘을 합한 분양원가는 1367만3000원이다. 분양가격은 1980만6000원이다.
전체 분양원가는 1614억4800만원이다. 전체 분양가격은 2334억4100만원이다. 분양수익은 719억6200만원(30.8%)다.
위례신도시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공동사업으로, SH공사 실제 수익은 179억9000만원으로 추정된다.
단지 설계⋅도급내역서는 공사 누리집에 공개된다. 분양수익 사용내역도 조회할 수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당 건축원가 239만1000원(평당 800만)으로 서울지역 25평(전용 59㎡) 아파트 건축원가는 2억원대로 분석됐다”며 “공사는 3억원대 건물만 꾸준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