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부산대학교 병원에서 언론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피습에 대해선 "명백한 민주주의 파괴 행위, 괴한에 의한 피습 테러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어떠한 추측도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했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피습당했다.
왼쪽 목에 출혈이 나는 상처를 입은 이 대표는 응급조치 후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다가 헬기로 서울로 이송됐다.
현재 이 대표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