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잔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관내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베트남 전통 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했다.
배경숙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연말에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동장은 “연말에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회원분들과 참조은 다문화 관계자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