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 시설물은 직전 점검 및 진단 이후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3개 소이다.
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 시험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번 점검 및 진단 대상 시설물 전반에 대한 외관 조사와 재료시험 등을 진행한 결과 모두 '양호'를 달성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점검과 진단을 진행하고 유지보수를 통해 부산항의 안전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