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안성민 부산시의장 등 2천5백 여명이 참석했다.
이 전 부시장은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이며 박관용 전 국회의장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해 부산시 경제부시장 재직 시절 IT*환경분야 발전과 특히 서부산 지역의 다양한 정책 개발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이 전 경제부시장이 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히고 이제부터는 서부산 발전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 전 부시장은 "재직 시절 만든 서부산 발전 협의체를 통해서 서부산이 답임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를 마친 이 전 부시장은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내년 총선에 대비한 선거운동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