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과 울릉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공모 준비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울릉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협의체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공모 대응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김진규 울릉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울릉형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교육청과 차별화된 모델을 마련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2월 9일까지다.
울릉=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