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초는 지난해 '아침체인지'와 '365+체육온' 활동을 연계한 전교생 아침 걷기와 줄넘기, 전래놀이 프로그램 및 배드민턴 스포츠클럽 등 10개의 학생맞춤형 단계별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메타 스포츠 SCHOOL : 온라인 체육교실’, 'VR·AI 건강체력교실' 등 미래형 스포츠 프로그램 자율동아리도 운영해 학교 체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그 결과, 학생 건강체력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학생은 증가하고 4등급 학생은 감소했고, 학교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여자 배드민턴 교육감배 대회 3위 입상하는 등 4개 종목에서 수상했다.
송영철 교장은 “학생의 신체활동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학생맞춤형 체육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이 자기 성취감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