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가 ‘운명의 한반도 & 글로벌 피스메이커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 한반도의 미래와 평화구상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SWITCH22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계와 외교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덕 의원은 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청년의 시기가 아름답게 빛날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청년 곁으로, 그들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일이 중요하다”며 “정말 청년 곁에서 자신이 배워왔던 것을 검증해보고 또 더 큰 그림을 그리고 구체화 핸가는 김지수 동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장경태 의원은 “저는 김지수의 동지이자 친구이자 도전왕 김지수가 얼마나 우리 당 인재인지 보증하기 위해 왔다”며 “중요한 것은 결과보다 과정이다. 많은 배움들이 김지수 도전왕을 더 풍성하게 했으면 좋겠고 평생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영상축사로는 장 의원을 비롯해 고민정 최고위원, 우상호 의원, 강훈식 의원, 이탄희 의원, 남인순 의원, 진선미 의원,  김한규 의원, 민병덕 의원, 전용기 의원, 이용우 의원, 신현영 의원, 장철민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양무진 북한대학원 총장이 나섰다.

앞서 김 대표는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미국 컬럼비아 국제정책대학원 외교학 석사를 수료하는 등 대한민국의 세계전략을 구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통일부 적극행정위원회 위원과 재단법인 여시재 북경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제적인 감각을 키웠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는 청년 정치인들의 연합체인 ‘그린밸트’를 구성해 새로운 청년 정치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김 대표는 “한반도의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의 한반도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라면서 ”이번에 출간된 책은 한반도의 미래와 글로벌 평화를 향한 제 고군분투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