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희망나눔」은 망미1동 다사랑회에 후원된 모금액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사업으로 2018년 6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1월에는 수영구 도시 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수영, 도도수영 뉴딜사업의 거점시설 중 하나인 ‘어울주방’에서 망미1동 다사랑회 회원들이 소고기 불고기, 감자채볶음, 파김치 등을 만들어 홀로 사는 중년 남성 12세대에 지원했다.
이근웅 회장은 “홀로 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지역복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따뜻한 배산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