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시 58분께 경북 성주군 용암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리던 6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에 실려있던 택배 물품 3톤 가량이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18일 오후 9시 43분께 경북 경산시 점촌동 시외버스 주차장에 주차 중인 25인승 미니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미니버스 2대(전소1, 반소1) 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주차장에는 미니버스 등 22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