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설을 맞아 KB Pay를 이용하는 회원 대상 설 선물세트 기획전, 라이브 쇼핑 등 할인 및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 대상 재활용 물품 기부 캠페인 ‘굿윌마켓’을 운영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3일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동시 상장한다.
“설 명절 선물도 KB Pay에서 준비해보세요”
KB국민카드가 설을 맞아 KB Pay를 이용하는 회원 대상 설 선물세트 기획전, 라이브 쇼핑 등 할인 및 다양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KB Pay ‘설 명절 선물전’내 특정 상품 구매 시 5% 할인쿠폰 제공
2월4일까지 KB Pay 쇼핑에서 ‘2024 설 명절 선물전’행사를 진행한다. 총 4개 상품군(신선/가공/건강/주방 · 효도가전)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상품군별 1인당 3장씩 발급받을 수 있고, 개별 상품별 할인만 가능하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한정수량 특가 판매 및 매주 화 오전 11시 라이브 방송 진행
1월22일부터 31일까지 KB Pay 쇼핑에서 매일 오전 10시 설 선물 관련 상품 1종을 선착순 한정수량 특가로 제공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KB Pay 라이브쇼핑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한정수량 특가 제품을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시청 시 10 포인트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몰 ‘KB온누리쇼핑’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상품 판매
1월31일까지 KB Pay 쇼핑 내 KB온누리쇼핑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는‘설 선물대전’행사를 진행한다. KB온누리쇼핑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 쇼핑몰로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충전 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세부 행사 내용은 KB Pay,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마트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KB Pay와 KB온누리쇼핑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명절 선물 등 설 연휴 준비가 가능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알찬 설 선물 준비와 함께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1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 쇼핑몰 ‘KB온누리쇼핑’을 KB Pay에 오픈한 바 있다.
교보생명,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굿윌마켓' 열어
교보생명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 대상 재활용 물품 기부 캠페인 ‘굿윌마켓’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물품 기부에 참여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굿윌마켓’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유용한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의류·잡화, 가전·생활용품, 도서 등 물품을 기증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부한 물품을 재판매해 얻은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NPO)로, 전국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의 환산 기부액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1대1 매칭) 방식으로 조성한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해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의 일환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굿윌스토어 광주점 개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즐거운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소외계층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투운용,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ETF 3종 동시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오는 23일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동시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3종의 ETF는 ACE 2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5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ACE 8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이다.
신규 상장하는 3종의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상장한 만기자동연장 채권형 ETF인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동일한 유형의 상품이다. 각각 매년 2월과 5월, 8월 만기인 채권 위주로 편입한 뒤 편입자산의 만기도래 시점에 자동으로 익년도 만기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트폴리오 변경은 각 만기시점(2월·5월·8월)을 기준으로 5영업일 전후로 이뤄진다.
ACE 2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와 ACE 8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기초지수는 한국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AP 2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총수익지수(이하 KAP 2월)'와 'KAP 8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총수익지수(이하 KAP 8월)'이며, ACE 5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의 기초지수는 KIS자산평가가 산출·발표하는 'KIS 5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 총수익지수(이하 KIS 5월)'이다.
세 가지 비교지수는 각각 매년 1월부터 3월 사이(KAP 2월), 매년 4월부터 6월 사이(KIS 5월), 매년 7월부터 9월 사이(KAP 8월) 사이를 만기로 하는 △신용등급 AA- 이상 △발행잔액 500억원 이상의 특수채·은행채·기타금융채·회사채 종목으로 투자 대상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에 따라 3종의 신규 상장 ETF 또한 신용등급 AA- 이상의 특수채·은행채·기타금융채·회사채 등을 편입한다. NICE 신용평가에 따르면 1998년부터 최근까지 AA 등급 채권의 평균누적부도율은 0%로, 부도가 난 적이 없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지난해 12월 상장한 ACE 11월만기자동연장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에 이어 2월물, 5월물, 8월물을 각각 편입한 3종의 ETF가 신규 상장하게 됐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매 분기별로 원하는 시점에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편입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만기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도래 시점에 자동으로 동일 방식 재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한 것이 장점”이라며 “안정적인 투자 성향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 혹은 은퇴 이후 연금 인출기인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본문에 언급된 4종의 ETF는 모두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본문에 기재된 채권의 과거 부도율은 미래에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