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3동 수영사랑회는 2018년 7월부터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층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용순 회장은 “따뜻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근수 동장은 “매월 생신상을 준비하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갑진년’ ‘값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관심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