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가 2월 17일 개강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매년 80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수강생들을 배출한 바 있으며, 서강직업전문학교 출신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는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이 활성화되고 있다.
300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 산학연계를 기반으로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에서는 서강전문학교 출신 동문 간에도 현장 지도와 일대일 실습일지 코칭이 진행된다. 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수강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청량리캠퍼스는 경비지도사 실업자·재직자 주중반을 화수목 일정으로 2월 13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주말반은 토일 일정으로 2월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서강전문학교와 협약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경비협회에서도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을 오는 2월 16일 개강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