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수본은 전날 부산경찰청 총경 A씨를 상대로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일선 경찰서장을 지낸 당시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국수본은 남부경찰서 경찰관 1명과 해운대경찰서 경찰관 1명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들은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국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인사관련 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