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지방 날씨는 대체로 맑다가 모레 새벽부터는 낮까지 곳에 따라 가끔씩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각 현재 동해안에는 너울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울산경남지방 낮 최고기온은 7~10도, 내일 오전 최저기온은 -8~-1도이다.
경상지방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많아,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건조한 대기에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 모두 '보통'이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