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아동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인 해결방법을 설계해 문제 해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참여 아동들은 STEM+SPORTS를 접목한 과학·미래기술·공학·수학·스포츠로 구성된 36가지의 체험 교육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아동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으며, 특히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도 도모할 수 있다.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체험 교육으로 놀면서 배움을 얻고, 어른도 함께 즐기며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