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쯤 사상구 학장동 모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나 철근콘크리트조 건물 일부 등을 태우고 꺼졌다.
소방당국은 가전제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 당시 아파트에는 70대 거주자 등 3명이 있었지만 단순 연기흡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30일 낮 12시20분 쯤에는 진구 전포동 가정집 주방에서 불이 나 가재도구 등을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